'성형수술'하면 어떤 수술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성형수술 중에서도 쌍꺼풀수술은 가장 많이하는 수수술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쌍꺼풀수술을 떠올리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왜 쌍꺼풀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걸까요? 바로, 눈매의 변화 만으로도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수술에 비해 회복기간또한 길지 않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학생분들은 방학을 이용해서, 직장인 분들은 연차나 휴가를 이용해서 쌍꺼풀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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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찝기' 왜 쌍꺼풀을 찝는다고 표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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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꺼풀수술은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매몰법, 절개법, 부분절개법인데요. 이 중 매몰법은 눈꺼풀에 몇개의 포인트를 만든 뒤 절개 없이 실을 이용해 조직을 묶어주는 방법으로, 흔히 찝는다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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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매몰법 방학, 휴가 끝나기 전에 붓기 가라 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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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몰법의 가장 큰 장점은 부분절개법이나 절개법에 비해 회복에 소요되는 시간이 적다는 것입니다. 개인차는 존재하지만 대체로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완전히 붓기가 빠지면서 쌍꺼풀 라인이 자리잡게 됩니다. 일주일 남짓한 휴가 후 출근을 할 때 티가나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수술 후 2~3일 정도가 지나면서 큰 붓기가 빠져 위화감이 들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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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쌍꺼풀 찝기 후 화장은 언제부터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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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 조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수술 후 당분간은 눈에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매몰법의 경우 수술 후 3~4일이 지나 실밥을 제거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세안이 가능합니다. 화장의 경우에는 수술 후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지난 뒤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몰법(쌍꺼풀 찝기)는 누구에게나 적합한 방법은 아닙니다. 안검하수가 있거나 눈꺼풀의 처짐이 심한 경우, 혹은 눈두덩이의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다른 수술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 무리해서 매몰법을 진행한다면 두꺼운 쌍꺼풀(일명 소세지눈)이나 겹쌍꺼풀, 쌍꺼풀 풀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쌍꺼풀 수술의 종류를 선택할 때에는 개인의 선호도도 중요하지만, 성형외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소견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